토양수분장력계(텐시오메타, 토양수분측정기)
토양수분장력계 (토양수분측정기)
과습만 예방해도 누구나 80점 농사는 짓습니다.
관개설비가 되어 있는 경작지의 경우 가뭄보다 과습이 더 위험합니다. 과습은 토양 공극을 침수시켜 근권에 산소 공급을 차단해 뿌리를 질식 시키고 토양 속을 혐기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과습은 근권을 얕게하고 혐기성 박테리아의 활동을 늘려 토양 속의 유해가스 농도를 높여 작물의 뿌리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게 됩니다.
토성별로 수분 포화도에 차이가 크고 과량 관수를 해도 장해 증상이 즉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농가는 적합한 관수 개시점과 관수량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안타깝지만 토양은 쉽게 과습한 상태가 됩니다.
토양수분장력계는 과수용(100cm)과 모든 작물용(30cm)이 있습니다.